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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생긴 염증, 결막염과 포도막염의 차이는?
눈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통증 등이 느껴지면 염증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눈의 염증 질환으로는 결막염이 있는데, 워낙 흔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는 결막염과 증상이 비슷한 포도막염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결막염과 포도막염 모두 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정확하게 어떻게 다를까?결막염과 포도막염은 모두 눈에 생기는 염증 질환이지만 증상과 치료 방법은 다르다

염증이 생기는 부위가 다르다먼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결막염은 눈을 외부에서 감싼 점막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포도막염은 말 그대로 포도막에 생기는 염증이라 할 수 있다. 포도막은 안구의 중간에 있는 막으로, 앞에서부터 홍채, 섬모체, 맥락막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홍채는 안구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며, 섬모체는 수정체 모양을 변형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맥락막은 광선을 차단하고 가장 안쪽 막인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따라서 포도막에는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결막염과 포도막염은 염증 부위는 다르더라도 증상이 비슷하므로 더욱 혼동하기 쉽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배계종 원장(부평성모안과의원)은 “포도막염과 결막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하므로 세극등현미경으로도 관찰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한다. 결막염의 증상은 이물감, 가려움증, 눈부심, 통증, 충혈 등이 발생하고, 포도막염 역시 통증과 출혈, 눈부심이 발생할 수 있지만 결막염과는 다르게 눈곱이 끼지 않으며, 가려움증도 동반되지 않는다. 또한 포도막염의 전형적인 특징으로는 밝은 빛을 받으면 눈이 부시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안구의 충혈과 함께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시력 저하가 나타나면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포도막염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실명할 수도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포도막염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시신경을 침범하거나 황반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도 시력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백내장이나 녹내장, 망막 전막, 유리체 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매우 심하면 시력 상실과 안구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안구로 상태란 눈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어 검은 동자 혼탁, 안압 저하, 눈 크기 감소, 시력 상실 등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유용성 원장 (누네안과병원)은 “포도막염은 난치성 질환이므로 완치보다는 병의 진행과 재발을 막아 합병증과 실명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한다.

류마티스 질환 있다면 포도막염 조심해야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류마티스 질환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많은 합병증을 불러오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포도막염이다. 눈의 각막이나 공막과 같은 결합 조직은 자가면역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고, 특히 포도막이나 망막은 조직 혈관이 많으므로 면역 복합체들이 혈관을 따라 이동해 병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 대한류마티스학회지에 발표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연구팀 논문에 의하면, 107명의 포도막염 환자를 조사한 결과 류마티스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병력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는 51명이었으며, 이중 강직성 척추염이 4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베체트병(7명), 류마티스 관절염(1명)이 뒤를 이었다. 연구팀은 “중증이며 재발 경향이 있는 포도막염인 경우에는 류마티스 질환 동반 가능성이 크므로 검사 및 류마티스 전문의와의 협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류마티스 질환의 합병증을 비롯해 세균이나 기생충, 외상 등으로 인해서도 포도막염이 생길 수 있다. 포도막염은 진단이 어렵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증상을 느낀 즉시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도움말= 하이닥 상담의사 배계종 원장 (부평성모안과의원 안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유용성 원장 (누네안과병원 안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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