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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예방하려면...안압 올리는 '이 자세' 피하세요 [눈+사람]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녹내장 환자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녹내장 진단코드(H40)로 진료 본 환자 수는 2010년 44만 958명에서 2019년 97만 1,353명으로, 10년 사이에 120.3% 증가했다. 그러나 김용현 원장은 "2030세대에서도 녹내장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 원장에게서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본다.



출처: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시야가 서서히 좁아지는 녹내장녹내장은 당뇨망막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눈 속의 압력이 올라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 눈에는 눈의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안압(압력)이 존재하는데, 이 안압이 여러 원인에 의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됩니다. 녹내장은 높아진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점차 감소하면서 주변부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녹내장의 증상은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증이 없고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가 질환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이미 증상을 느꼈을 때는 시야가 매우 좁아진 이후로, 실명 위험이 큰 상태일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망막질환, 백내장 같은 눈의 다른 질환에 의한 2차성 녹내장인 경우 갑작스럽게 안압이 오르면서 눈과 머리가 아프고 울렁거림,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녹내장 종류 4가지- 정상 안압 녹내장: 정상 범위의 안압을 유지하지만, 안 혈류 장애 및 시신경 약화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개방각 녹내장: 눈 속에는 방수(房水)라는 투명한 액체가 있고, 이 액체가 빠져나가는 통로인 섬유주가 있습니다. 개방각 녹내장은 방수가 섬유주까지는 잘 흘러 들어오지만, 섬유주 이후 순환 경로에 문제가 생겨서 잘 빠져나가지 못해 안압이 상승하며 발생합니다.- 폐쇄각 녹내장: 눈 안의 투명한 액체인 방수가 섬유주로 배출되지 못하고 전방각이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발생합니다.- 선천성 녹내장: 선천적으로 방수 유출로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발생합니다.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된다|출처:게티이미지 뱅크고령에서 많이 발견되나 최근 젊은층에서도 증가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녹내장 발병률이 높아지는데요. 녹내장은 보통 시신경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안압이 높고 눈의 혈액 순환이 충분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또한 심한 근시나 원시, 가족력, 인종 등도 녹내장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녹내장 가족력, 고도 근시 발병률이 높아져 40세 이상뿐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녹내장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가족 중에 녹내장 질환자가 있거나 선천적으로 시신경이 약해 견딜 수 있는 압력이 낮은 경우, 고도 근시가 있다면 녹내장 발병 위험이 크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 안압이더라도 편두통이나 갑상선 질환, 고혈압, 당뇨, 여러 대사증후군 및 심혈관계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앓고 있는 분들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녹내장 방치하면 실명까지녹내장이 심화되면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흐려져 결국 실명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렇기에 녹내장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40세 이상인 분들은 3개월에 한 번씩 안저검사(동공을 통해 눈 안쪽을 들여다보는 검사)를 통해 눈 건강을 살펴야 합니다. 아울러 특별히 눈에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은 ‘소리 없는 시력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단순한 안압 검사로 발견하기도 힘들고 한 번 발생하면 예전 상태로 돌이키는 게 어렵기에 평소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녹내장 치료...약 vs 수술녹내장 치료는 크게 약물과 레이저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단,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녹내장 치료는 손상된 시신경을 복구하는 것이 아닌, 시신경이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막는 목적으로 합니다. 일차적으로 안압을 떨어트리는 안약으로 치료합니다. 약물 치료는 본인에게 맞는 약물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레이저 치료는 약물 치료로 충분한 치료를 이끌어내지 못했을 때, 그리고 급성 폐쇄각 녹내장, 만성 폐쇄각 녹내장, 눈의 전방각이 좁은 경우에 시행합니다. 눈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녹내장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머리가 아래로 향하면 안압이 높아질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 뱅크녹내장 예방하려면기본적으로 안압을 오르게 하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예방의 시작입니다. 자세와 습관도 녹내장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고개를 숙인 자세로 장시간 있는 자세, 물구나무, 갑작스럽게 무거운 것을 드는 행동, 전자기기를 이용한 근거리 작업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전거 타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녹내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식습관으로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반면,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안압이 오르게 하는 원인인 흡연 및 음주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은행잎 추출물 영양제는 말초 혈액순환 개선을 통해 시신경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녹내장 발생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용현 원장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안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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