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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자꾸 눈을 비빈다면?...원인은 따로 있다
눈에 무언가가 들어갔거나 눈이 간지러울 때면 눈을 비비거나 긁게 된다. 눈을 계속 비비게 되면 눈이 충혈되고 통증도 찾아온다. 이는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도 마찬가지다. 다만 사람은 증상을 정확히 말로 표현하며, 안과에서 치료를 받거나 안약을 처방받을 수 있지만 반려견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눈을 긁게 되어 각막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각해지면 각막에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강아지 각막궤양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반려견이 자꾸 눈을 비빈다면 넥칼라를 씌워 추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눈 크고 튀어나와 있는 품종은 특히 '각막궤양'에 취약각막은 눈의 가장 바깥쪽 표면에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이다. 여러 겹의 층으로 이루어져 바깥부터 상피·기질·데스메막·내피로 구성돼 있다. 빛을 안구 내부로 전달함과 동시에 눈 안의 구조물을 둘러싸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각막궤양은 각막이 찢기거나 탈락된 상태를 말한다. 즉, 눈 표면에 흠집이 나는 외상이다. 각막 두께는 매우 얇아서 상처 깊이에 따라 심각성이 달라진다. 상처 깊이가 얕으면 표재성 각막궤양, 깊으면 심층성 각막궤양으로 불린다.강아지의 눈에 가려움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실이나 털과 같은 가는 이물질이나 △깨끗하지 않은 환경에서 눈에 들어가는 먼지로 인해 눈이 자극되기도 한다. 또는 △눈썹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거나 눈 안쪽에서 눈썹이 자라는 강아지는 지속적으로 눈을 자극하고, 이로 인한 가려움으로 눈을 긁게 되어 각막에 상처가 생긴다. △샴푸나 미용 시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눈으로 들어갔거나 △다른 동물과 싸우다가 발톱으로 눈을 긁혔거나 △스스로 눈을 비비다가 발톱으로 눈을 긁거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감염됐거나 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발생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쿠싱병·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걸렸을 때 각막궤양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시추·페키니즈·치와와·퍼그와 같이 눈이 크고 튀어나와 있는 품종이 특히 각막궤양에 취약하다.충혈됐거나 앞발로 눈을 자주 비빈다면 의심해야강아지 각막에 궤양이 생기게 되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된다. 또 △눈을 자주 깜빡이고 △눈이 심하게 충혈돼 있거나 △식욕 또는 활동성이 떨어지며 △눈이 뿌옇게 보이고 △노란 눈곱이 많이 끼며 △앞발로 눈을 자주 비빈다. 이러한 증상이 반려견에게 나타나면 동물 병원에 가기 전까지 넥칼라를 씌워 추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각막궤양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쉽게 치료될 수 있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되지 못해서 궤양이 진행되면 각막 안쪽 면까지 손상되어 심한 경우 홍채가 탈출하기도 한다. 또 병이 진행된 후에는 치료를 하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늘 눈의 상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산책, 목욕 자제하고 처방 안약 잘 넣으면 7~10일 이내 회복 가능반려견이 표재성 각막궤양 진단을 받았다면, 동물 병원에서 처방한 안약을 잘 넣어주면 보통 7~10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하지만 심층성 각막궤양 진단을 받았다면 합병증 및 통증 완화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안약을 사용하거나 내복약을 복용할 수 있다.또한 보호자는 반려견이 각막궤양을 진단받으면 산책과 목욕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물 병원에서 수의사가 처방한 약 이외의 안약을 보호자가 임의로 투약하며 안 된다. 보호자의 개인적 판단으로 투약을 하면 회복이 지연되거나 증상이 되레 악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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